본문 바로가기
  • 소소한 월드
독서의 세계

겸손함의 성공: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 마티아스 뉠케 책 리뷰

by 소소한 월드 2024. 8. 20.

마티아스 뉠케의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책 리뷰

우리는 어릴때부터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성실하게 더 노력해야 되고, 더 갈망하고 항상 더 나은 삶,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고 믿으며 행동하고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삶의 태도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의 습관 때문에 자기 자신을 소멸시며 스스로에게 모든 것을 과하게 요구하고, 요란하게 소비를 하게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지친 세상속에서 고요하고 평온하게 자신을 다시금 재 정비하고 현명하게 삶을 살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독일 최고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마티아스 뇔케의 《나를 소모하지 않는 태도에 관하여》 책을 소개합니다.

 

나를 소모하지 않고 자신감과 겸손함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모습의 사진
나를 소모하지 않고 자신감과 겸손함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모습의 사진

 

마티아스 뇔케(Matthias Nöllke)

마티아스 뉠케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Bayerischer Rundfunk)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명한 작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중 한 명입니다. 뉠케는 16년 넘게 심리학과 커뮤티케이션 분야에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언와, 태도, 신뢰를 주제로 집필한 저서들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며 작가로써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꾸준히 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낙관론자들이 빠지는 무모한 실수 12가지》, 《주도권을 결정하는 한마디 말》, 《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등 수 많은 책을 국내에서 출간하였습니다.

 

책의 목차

이 책의 목차는 크게 3부로 나눠지고, 그 안에 제 1장부터 3장까지 구성되어 총 9장이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소 주제들로 아주 섬세하게 각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는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의 메세지에 대한 안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즉, 작가의 세계를 완벽한 길로 안내하기 위한 목적지가 정리되어 있는 지도와 같습니다. 이 책의 여정은 “보여주는 것들로 부터 결별하기”로 시작하여 여러 도시인 큰 제목과 와 마을인 소제목을 만나 드러내지 않아도 빛나는 현명한 삶의 방식에 도달하는 여정입니다.

 

자기 성장을 위한 책 리뷰를 노트 작성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자기 성장을 위한 책 리뷰를 노트 작성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책의 리뷰

조용히 이기는 겸손한 능력자들

"겸손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자의식을 가지고 긴장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띄지 않고 소박하지만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삶, 다른 사람의 기준과 요구에 내 행복을 걸지 않는 삶,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삶 말이다. 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느냐의 문제며, 내면의 힘과 독립성에 대한 표시다." - 마티아스 뉠케

 

현대 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풍요 가운데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혹은 성공한 삶의 모습으로 보여지기 위해 타인에 의해, 타인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삶 또한 그들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타인의 말과 행동에 의해 좌우되는 행복이 아닌, 자기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세상의 외침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고 조용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의 아름다움에 대해 뉠케는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겸손과 절제의 가치를 깨달아가며 내면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태도를 통해 우아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우리 또한 그러한 삶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는 책입니다.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로 내면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사람은 쉽게 자제력을 잃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제어하고 통제하며, 외부의 동요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로 자신을 잘 다스립니다. 감정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 어떠한 상황에도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멋대로 표출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 회사생활, 사회생활에서 기분과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뉠케의 통찰력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나를 소모하지 않고 비축하는 지혜

그 누구도 당신의 에너지를 소진시킬 권리가 없습니다. 삶에서 예기치 않은 순간을 대비해 에너지를 아껴두어야 하며, 그 비축된 에너지는 철저히 당신만의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자신만의 자유로운 공간이 필요하며, 만약 그런 공간이 없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에너지를 비축하고, 필요할 때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뉠케는 이야기합니다.

 

자신감과 겸손의 균형: 내면의 강함으로 인생을 주도하는 법

'나의 속도대로 걸어가는 삶을 되찾자. 잊지 마라. 애써 드러내지 않아도 당신의 삶은 충분히 빛날 수 있다.'겉으로는 자신감 넘치는 척, 강한 척, 대단한 척하며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종종 자존감이 낮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자신의 탁월함을 부각하고 특별함을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스스로를 드러내야만 존재감이 유지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이 알아주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내면이 단단하고 현명한 사람은 굳이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알아도 모르는 척 절제하며, 겸손하게 행동할 줄 압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찬사나 칭찬을 얻기 위해 애쓰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며, 외부의 인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기준을 세워 자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조용하지만 강하게, 겸손하지만 분명하게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마무리하며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진짜 가치가 없는 것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가치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랑하기 위해 애쓰고, 보여주기 위해 과장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공허하고 무의미한지 생각해보세요. 과장된 포장은 결국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에너지와 감정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대신 내면이 강하고 조용한 삶으로 나아가봅시다. 단단히 땅을 딛고, 자신의 보폭과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삶을 살아봅시다. 이 책은 저에게 "겸손"이란 단어를 통해 새롭게 자신을 다듬고자 하는 이에게 힘이 되어 줄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더 많은 이야기로 여러분만의 책리뷰와 함께 새로운 통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분명 새로운 힘이 생길겁니다.